1) 1000년 전의 별

지금 우리가 밤하늘에 보는 별들은 모두가 몇 백년전의 별입니다.

빛으로 달려도 몇 백년을 가야 하니까 우리 인간은 영원히 갈 수 없는 곳이죠.

또 한가지 ♠ 현재 우리가 보는 별 중에서 없어진 별도 있겠죠.

즉, 지금 우리가 보는 별은 몇 백년 전에 출발한 빛이기 때문에 지금은 없어졌을 수도 있다는 거죠.

만약 인간이 빛보다 빨리 갈 수만 있다면 그게 바로 타임머신이랍니다.


주요 별까지의 거리

안드로메다

북극성

안타레스

직녀성

견우성

알파성

태양

220만 광년

800광년

600광년

27광년

6광년

4.3광년

8분18초

 

 

 

 

2) 우주가 축소되면? (열역학 제 2 법칙)

시간은 과거에서 와서 현재로 거쳐 미래로 간다고 하죠.

하지만 이것은 현재 우주에서 얘기고 언젠가 우주가 수축하면 시간이 거꾸로 흘러요.

그 때는 모두 삽을 들고 기쁜 마음으로 산으로 가서 무덤을 팝니다.

관 뚜껑을 열면 해골이 벌떡 일어서지요.

해골에 살이 붙더니 늙은 사람이 나옵니다.

모두들 아기가 태어났다고 즐거워하며 산을 내려옵니다.

그 사람은 점점 젊어지더니 갓난아기가 되어 엄마 뱃속으로 들어가 죽겠죠.

우리와는 완전히 반대예요.

시간이 거꾸로 가기 때문입니다.

그 유명한 영국의 휠체어 과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말입니다.

우주가 수축하기 시작하면 진짜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심코 듣고 넘기는 얘기지만

 

자, 그럼 먼저 엔트로피(무질서도, 마구잡이도, 혼란도)라는 개념을 볼까요.

엔트로피는 무질서한 정도를 의미합니다.

엔트로피가 증가한다는 것은 무질서해 진다는 뜻이죠. 거기에는 놀라운 과학적 사실이 숨어 있어요.

우주가 엄청난 기세로(1초에 30만km속도) 팽창하고 있어요.

우주가 팽창하는 상태에서는 우주의 모든 반응은 엔트로피(무질서도, 마구잡이도, 혼란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일어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지식으로는 전혀 알 수 없죠.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것이 팽창하는 우주의 본능이므로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스스로 무질서해 지려고 합니다.

질서를 잡으려면 우주의 본성을 거스르는 일이므로 무척이나 힘이 듭니다.

즉, 에너지가 필요하지요.

마구 널린 방을 청소하려면 힘드는 것이 바로 그 이치입니다.

엔트로피 증가(무질서해지는 것)의 예는 무진장합니다.

 

 

 몇 가지 볼까요.

1) 폭포가 아래로 떨어진다.

2) 뜨거운 물과 찬물을 섞으면 미지근해진다.

3) 시간이 과거에서 현재를 지나 미래로 간다.

 이 모든 것이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입니다.

 

만약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일이 일어난다면(우주가 수축하기 시작하여) 모든 반응은 질서가 증가하는 쪽으로 일어나므로 위의 예들이 다음처럼 바뀝니다.

1) 폭포 물이 위로 올라간다.

 아래의 넓은 평야에 물이 모자라 난리다.

 비가 땅에서 하늘로 솟구치므로 우산은 아래로 향해야 한다.

2) 뜨거운 물과 찬물을 섞으면 뜨거운 물은 끓고 찬물은 얼어버린다.

 세수했다가는 큰일 나겠죠.

 찬물의 열이 뜨거운 물로 가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3) 시간이 미래에서 와서 현재를 지나 과거로 간다.

 어리게 보일수록 연장자이므로 지하철에는 젊게 보이는 사람들은 다 앉아 있고, 노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다 서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보고 있는 모든 것은 엔트로피 증가라는 우주의 섭리를 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온에서 저온으로 열에너지가 흐르는 것이 바로 열역학 제 2 법칙입니다.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공이 구르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러나, 이런 법칙이 현재까지는 잘 맞지만 먼 미래에 우주가 진짜로 수축이 일어나면 모든 상황은 역전됩니다.

그 때 사는 사람들은 그것이 또 당연하겠지요.

우주는 정말 신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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